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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개발(주) 주주총회 이사 보수한도 부결?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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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차 문경관광개발(주)의 정기 주주총회가 4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하지만 지난해 불거진 대표이사 임기문제를 놓고 주주와 이사 등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문경관광개발의 정기주주총회에 대한 주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의결사항은 예년과 비슷하게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매년 상정하던 이사.감사 선임의 건은 이사들의 임기가 모두 완료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상정되지 못했다.

주주들의 배당을 위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찬성 443,650주  반대 320주로 압도적으로 찬성이 우세해 5% 주주배당은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 158,050주 반대 283,570주로 반대가 우세해 부결됐다.

이번 주주총회 결과에 대해 한 주주는 “이.감사 선임이나 대표이사 선임 등 회사의 경영의 가장 기본적인 사안들을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사보수 한도 논의와 주주총회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 며 " 경영권 교체에 대한 법적 소송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우리 주주들은 소송 결과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3월 27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6명의 이사 가운데 현 대표이사 대행의 임기연장을 주장하는 2명의 이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이사들은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퇴임 등기 하는 등 파행적인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이 주주들에 의해 묵살된 것은 현 대표이사 대행과 이사 등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인정과 신뢰가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한편 상법 제388조에 근거 이사의 보수는 정관에 그 액을 정하지 아니한 때에는 주주총회의 결의로 이를 정하는 것이 합법적이며 주총의 결의가 있어야만 회사에 대해서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현 대표이사 대행의 급여지급 문제에 관해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작성일시 - 2018-05-04 오후 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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